안녕하세요, 부의 황금사다리, 서울러스 입니다. 오늘의 부동산 청약 뉴스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 동향: 작년 대비 24% 증가
2025년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총 3만6642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74%가 집중될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비규제지역에서의 공급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 및 청약 부담이 덜해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 일정을 서두르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직방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서초구 등 강남권이, 수도권에서는 경기 서남부 지역이 주요 공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새 아파트 선호 현상과 더불어 비규제지역의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지역별 아파트 분양 소식
서울 강남권 신규 단지 주목
서울에서는 특히 강남권의 분양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서초구의 ‘아크로드서초'(1161가구)와 ‘해링턴플레이스서초’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외에도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이 반포아파트(제3주구) 재건축을 통해 대규모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은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늘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는 곳으로, 이번 신규 단지들 또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 용현학익지구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용현학익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견본주택에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 청약일정:
- 특별공급: 11월 4일
 - 1순위 청약: 11월 5일
 - 2순위 청약: 11월 6일
 - 당첨자 발표: 11월 12일
 
 - 📍 위치: 인천 용현학익지구 (인하대역 인근)
 - ✨ 매력 포인트: 인천 원도심 신흥 주거지 대장주 기대,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
 
경기 오산 ‘더샵 오산역아크시’
수도권 아파트 월세가격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실거주 필수’ 리스크를 비켜갈 수 있는 규제 사각지대 단지 ‘더샵 오산역아크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조건과 우수한 입지로 주거 안정성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청약일정:
- 청약 접수: 11월 5일(수) ~ 11월 6일(목)
 - 당첨자 발표: 11월 12일(수)
 - 정당 계약: 11월 21일
 
 - 📍 위치: 경기 오산 (오산역 인근)
 - ✨ 매력 포인트: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및 청약 부담 적음, 전세의 월세화 현상 속 주거 안정성 제공.
 
인천 도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임의공급
인천 도화지구에 위치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임의공급을 진행합니다. 임의공급은 일반 청약과 달리 자격 요건이 비교적 자유로워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 단지의 분양권을 보유하더라도 향후 다른 아파트 청약 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 청약일정: 임의공급 11월 5일
 - 📍 위치: 인천 도화지구
 - ✨ 매력 포인트: 누구나 청약 가능, 향후 다른 청약에 영향 없음, 청약홈에서 상세 정보 확인.
 
부동산 청약 종합 인사이트
2025년 11월은 주택 시장에 있어 ‘분양 큰장’이 열리는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전년 대비 24% 증가한 공급 물량은 그만큼 건설사들이 연내 사업을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비규제지역 중심의 공급 활성화는 최근 강화된 대출 및 청약 규제를 피하려는 건설사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수요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서울 강남권 등 핵심 입지의 공급은 여전히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며, 인천, 오산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분양 단지들은 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성을 제공하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최근 ‘전세의 월세화’ 현상 심화로 수도권 월세 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신규 아파트 청약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선 주거 안정 확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예비 청약자들은 각 단지의 입지, 가격, 그리고 특히 청약 및 대출 규제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의 자금 계획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연말까지 이어질 이러한 분양 러시는 청약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더욱 신중한 접근을 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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