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임의공급(무순위) 청약 완벽 분석

왕십리 초역세권 단지, 잔여 27세대 무순위 청약! 자격 조건부터 투자가치, 핵심 주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 청약개요

이번 임의공급은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입니다. 주요 자격 조건과 공급 내용을 확인하세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왕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강력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임의공급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대부분 반영하고 있어, 투자 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시세 수준의 분양가: 59㎡ 기준 분양가가 약 18억~19억 원대로, 인근 ‘서울숲리버뷰자이’, ‘센트라스’ 등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로또 청약’으로 불리던 과거 무순위 청약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최초 분양가와의 차이: 2024년 일반분양 당시 59㎡ 분양가는 약 14억 원대였습니다. 이번 임의공급 분양가는 1년 만에 약 4~5억 원이 상승한 금액으로, 시세 상승분이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할인 분양이 아닌 이유: 이번 공급 물량은 본래 임대주택으로 계획되었으나, 사업계획 변경으로 조합에 귀속된 보류지입니다. 따라서 조합이 시세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할인 분양이 아닙니다.

교통의 허브, 왕십리역: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ITX청춘까지 5개 노선이 지나는 퀸터플 역세권입니다.
대단지 프리미엄: 총 1,034세대의 대단지로,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어 높은 상품성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이번 임의공급은 ‘묻지마 청약’이 아닌, 자금 조달 계획이 가장 중요한 청약입니다. 아래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청약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번 청약의 당락은 ‘운’이 아닌 ‘현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잔금일이 촉박하고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분양가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마련할 수 있는 분들께 기회가 있습니다.

대출 한도: 분양가가 6억 원을 초과하므로, 6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잔금대출)이 불가능합니다.
필요 현금 예시: 만약 분양가가 18억 원이라면,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6억 원이며 나머지 12억 원은 현금으로 조달해야 합니다.
중도금 대출: 중도금 대출 자체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촉박한 잔금일: 계약 후 약 2~3개월 내인 2025년 9월 30일까지 잔금(85%)을 완납해야 합니다. 단기간 내 거액의 자금 조달 계획이 명확해야 합니다.
대출 시 의무사항: 만약 일부라도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및 기존 주택 6개월 이내 처분 조건이 적용됩니다.
임대 계획 시 주의점: 거주의무가 없어 임대는 가능하지만, 잔금대출을 받지 않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해야 세입자의 전세대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 예상: 자격 조건이 없는 무순위 청약인 만큼, 자금 조달이 가능한 수요자들이 몰려 매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